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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돈내산 - 파나소닉 구강세척기

by 하이람보르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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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다는 구강세척기.

마침 홈쇼핑에서 1+1으로 판매하는 파나소닉 구강세척기를 구매하여 사용해 보았다.

 

 

 

 

 

 

구성품

▷구성품은 본체와 노즐뿐이다. 

 

▷건전지로 작동하는 제품이라  AA 사이즈의 건전지 2개가 별도로 필요하다.

 

 

 

 

조립방법

흰부분을 위로 올려 빼다가 약간 힘을 주어 더 빼면 파란 탱크와 분리가 된다.
흰 본체 밑에 건전지 넣는 곳이 있는데 화살표방향으로 돌려 덮개를 열고 건전지 AA 사이즈 2개를 넣는다.
흰본체에 파란 탱크를 끼운뒤 흰 본체에 있는 길쭉한 버튼을 누르고 노즐을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끼운다.

 

흰본체를 다시 뽑아 올리는데 본체에 있는 표시선까지 올리면 홈끼리 맞닿아 딸깍하는 느낌으러 들어간다.
파란케이스에 동그란 부분을 열어 물을 가득 채운다.
사용 후 파란탱크의 밑부분을 열서 물을 빼낸다.
물을 빼낸 후 흰 본체와 파란 탱크를 건조한 뒤 노즐을 끼울때 눌럿던 버튼을 눌러 노줄을 분리하여 본체에 있는 노즐 보관함에 노즐을 넣는다.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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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 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노즐을 입에 넣고 입을 오므린 후 스위치를 켜 수압레벨을 조절한다.

 

▷수압레벨은 1단계, 2단계가 있는데, 일반 세척 시 2단계로 놓고 사용한다. 그러나 구강세척기를 처음 사용하거나, 잇몸이 걱정되거나, 2단계가 너무 강하다고 느껴지면 1단계로 놓고 사용한다.

 

▷사용을 마친 후 노즐을 입에 물고 있는 상태에서 스위치를 끈다.

 

▷연속 사용 시 수압 2단계 기준 20분간 사용할 수 있으며, 물탱크 용량은 2단계 기준 35초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치간세척할 때는 치아와 치아 사이 즉, 치간공강에 물을 전면과 후면에 직접 분사한다.

 

▷치주낭세척은 노즐을 치아와 잇몸사이의 공간을 향하게 하여 잇몸을 따라 물 흐름을 천천히 이동한다. 이 역시 치아의 전면과 후면을 세척하고 어금니 뒤까지 세척을 한다. 

1단계 수압

 

2단계 수압

 

 

 

 

주의사항

▷ 너무 고온의 물이거나, 혹은 가글용액 등을 넣어서 사용하면 오작동할 수 있으므로 수돗물이나 미지근한 물만 사용한다.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노즐은 공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사용한다.

 

  노즐의 끝부분으로 치아나 잇몸을 강하게 누르지 않는다.

 

  처음 사용이 잇몸에서 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출혈은 잇몸이 이러한 자극에 익숙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건강한 잇몸에서도 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1~2주 이내에 멈춘다. 1~2주 내에 멈추지 않는다면 치주질환 일 수 있으므로 사용을 중단하고 치과 방문을 권한다.

 

 

 

장점 및 단점

▷장점

 - 역시 소문대로 개운하다. 치간칫솔은 그냥 이쑤시개 같은 느낌이라면 구강세척기는 스케일링한 느낌이랄까. 

다른 어떤 표현보다도 개운하다는 표현을 따라올 수 없을 것 같다.

 - 무게도 무겁지 않아서 휴대하기도 좋은 크기이다.

 

 단점

- 다른 구강세척기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사용 후 매번 모든 구성품을 건조한 뒤 보관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 귀찮은(?) 단점이다.

 

 

 

구강세척기를 사용한 느낌을 청소에 비유해 본다면,

칫솔질은 그냥 청소기만 돌려서 청소한 정도, 치간칫솔은 청소기에 걸레질까지 한 정도,

구강세척기는 청소기에 걸레질하고 마무리로 스팀청소기까지 돌린 느낌이랄까.

아주 깔끔하게 청소된 느낌이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사용해서 가급적 치과 가는 일이 없도록 잘 관리해야겠다.

 

 

 

 

 

 

※ 내돈내산, 광고 ×, 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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