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스마트카라 400 Pro

내돈내산 "스마트카라 400 Pro" 2주간 사용후기를 말해보려고 한다.

 

이사하고 나서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곳이 제법 거리가 생겨서 버리러 가기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닌데,

하물며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음식물쓰레기 하루이틀만 모아놓아도 여차하면 날파리 문명지가 되기 십상이라

매일 같이 버리러 가는 것이 하루의 마무리가 되었다.

 

 

그러던 찰나에 SNS에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가 있다는 말을 듣고 열심히 검색하던 중 발견한

"스마트카라 400 Pro"

수많은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중에 왜 "스마트카라 400Pro"를 골랐는지 말해보도록 하겠다.

 

 

디자인

▷다른 음식물처리기들도 다 비슷비슷하지만 나름 고급진 라인하며,

색깔도 튀지도 않고 그렇다고 마냥 평범하지 않은, 분위기 있는 색감이 마음에 들었다.

출처 - 스마트카라 공식홈페이지/ 펄화이트 바닐라화이트, 골드브라운 순

 

 

 

사용방법

 

▷사실 사용방법이랄것도 없는데,

음식물 쓰레기 넣고 전원버튼만 누르면 된다.

그럼 알아서 건조 - 분쇄 - 식힘 순으로 작동한다.

시간은 음식물쓰레기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짧게는 2시간? 길게는 4시간~5시간 정도? 평균 3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버튼도 전원, 세척 2개 뿐이라 헷갈일 일도 없다.

 

 

 

사용 시 주의사항

공식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

 

▷음식물처리기니까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만 넣어야 한다.

공식홈페이지에도 나와있고, 제품 내에도 동봉된 설명서에도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들이 표기되어 있다.

 

 

 

 

장점 & 단점

▷장점

- 냄새가 나지 않는다 ; 매일 처리하지 않고 하루이틀 정도 모아놓아도 냄새가 새어 나오질 않는다.

- 음식물쓰레기가 90%이상 줄어든다.

- 음식물 처리든 세척이든 버튼 한 번으로 내가 할 일은 다 끝난다.

 

▷단점

- 왜 진작 알아보지 않았나 하는 자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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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토리지 타워는 살까 말까?

 - 스토리지 타워는 처리되고 남은 음식물을 한꺼번에 모아 놓거나, 여분의 필터를 보관하는 용도로 , 별도의 수납함이 필요하다면 구매해도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소음 및 진동이 심하지는 않은지?

 - 소음이며 진동이며 전혀 느낄수 없다.

처음 작동하기 시작했을때와 작동이 모두 끝났을 때 두 번 멘트 나오는 것이 끝(밥솥에서 나오는 안내멘트처럼 ).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지는 않을까?

 - 스마트카라가 전제품 친환경 인증마크를 보류한 브랜드로 작동할 때 에너지를 절약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24시간 소비전력량 평균 1.20kWh, 월간소비전력량 평균 36.71 kWh로 약 2,000원 정도이다.

 

▷필터교체시기는?

- 사용설명서에는 3~4개월마다 교체하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사용 횟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소량의 악취가 나기 시작하면 교체시기라고 한다.

 

▷스마트카라 400과 차이점은?

 - 소음과 진동정도의 차이라고 하는데, 가전제품은 가급적 신상이 좋을 것이라는 신조 때문에 더 최근제 출시된 스마트카라 400 Pro를 구매하였다. 가격차이는 50,000원 정도이다.

 

 

 

상기 기재했듯이 단점은 왜 이제야 구매했나라는 자책감만 있을 뿐 다른 점은 찾을 수가 없었다.

아직 2주밖에 사용 안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인에게 얼마든지 추천할 의사가 있다.

 

 

※ 내돈내산, 광고 ×, 협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