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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학

제로칼로리? 정말 제로일까?

by 하이람보르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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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로 칼로리 음료가 대세다

콜라, 사이다에서 시작하여 이제 거의 모든 음료수가 제로 라인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제로칼로리, 정말 칼로리가 제로일까?

 

국내 식품위생법장 음료수는 100ml당 4kcal미만일때 무열량이라고 표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주 0kcal라고 할수는 없지만 대사과정에서 대부분 배출되기때문에 0kcal로 봐도 무방하다.

 

 

제로 칼로리 음료에는 기존 음료에 들어가는설탕 대신 인공감미료가 들어가는 것인데, 이 인공감미료는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화학합성물로 설탕보다 수백 배의 단맛을 매지만 저칼로리 혹은 무칼로리 이다.

 

 

 

대표적인 인공감미료에는 사카린, 스테비오사이드,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알룰로스, 에리스리톨 등이 있다.

 

[사카린]

사카린나트륨이라도고 불리는 사카린은 최초의 화학조미료로 동일중량대비 설탕의 300배 당도를 낸다.

100%결정만으로는 미묘한 화학적인 맛이 나기 때문에 포도당을 섞어 당원, 뉴슈가 등의 상표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MSG가 소금의 대체제라면 사카린은 설탈의 대체제이지만 사카린과 설탕의 화학 조성은 완전히 달라 고온에서 잘 변성되지 않으며 마이야르 반응, 카라멜화 반응 등 설탕의 반응이 사카린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첨가물공전에 따가 일정한 양대로 사용해야 하는데 허용량은 kg 당 1/4 티스푼 이하로 사용해야 한다.

 

[스테비오사이드]

스테비아라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인 천연감미료에 글리코시드를 효소처리하여 만드는 스케비오사이드는 우리나라에서는 스테비아라는 명칭으로 더 흔하게 쓰인다.

국내에는 스테비아토마토가 유명한데 재배방식과 가공방법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스테비아 액체비료를 토마토뿌리로 흡수하여 당도를 높이기도 하고, 스테비아 용액에 토마토를 담가 당도를 높이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같은 경우 성탕보다는 안전하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과잉섭취시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건강상에 문제가 생실 수도 있다.

 

[수크랄로스]

설탕에 염소를 반응시켜서 만든 화합물로 설탕보다 600배 단맛을 낸다.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은 뒷말을 가지고 있어 견과류, 껌, 잼류, 음료류, 가공유류, 발효유류, 설탕대페 식품 둥에 사용된다.

설탕대비 훨씬 적은 양을 사용하므로 충치나 비만에 위헙을 낮출 수 있고 적정양만 사용하면 각종 이상 및 뇌졸중과 심혈관질환 완화 효과를 기대하는것도 가능하다.

 

[아스파탐]

설탕보다 200배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로 아미노산의 일종이라 열을 가하면 단맛을 잃게된다. 

주로 저칼로리 식품이나 음료수에 많이 들어가고, 설탕과 달리 뮤탄스 균이 분해하지 못하여 충치를 유발하지 않는다.

상기했듯이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탐은 아스파르트산과 페닐알라닌이라는 기본구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선천성 유전질환인 페닐케톤뇨증환자는 섭취지 페닐알라닌을 분해하지 못하므로 위험하다.

그러나 당뇨병환자에게는 오히려 좋은데 인슐린과의 관계성이 없어 혈당을 높이지 않기 때문에 아스파참이 들어가는 비설탕계 음료는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알룰로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정도 단맛을 대는데 칼로지는 1g에 0.2~0.4kcal레 불과하다. 

인슐린 저항성 개선, 항산화, 혈당조절의 효과가 알려져 있고, 알룰로르는 거의 대사가 되지 않아 대부분 변화없이 배설된다. 단, 알룰로스가 장에서 탄수화물을 불완전하게 흡수하기 때문에 헛배부름, 복부불편감, 설사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에리스리톨]

당알코올의 한 종류로 감미도는 설탕보다 낮고, 단맛과 함께 청량감이 난다.

아스파탐과 달리 열에 영향을 받지 않아 단맛이 변하지도 않아 요리에 사용할때 편리하고, 혈당이 거의 오르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를 위한 감미료로 쓰이며, 충치위험도 없다. 

소장에서 흡수되어 90%이상이 소변으로 배설되며 신체에서 에너지로 쓰이거나 지방으로 쌓이는 경우가 매우 미세 하여 0칼로리 감미료로 취급된다.

에리스리톨은 옥수수전분에서 추출되는데 세계에서 제배되는 상당수옥수수가 유전변형 옥수수이기 때무에 GMO논란이 있지만 판매가 허용된 GMO식품이라면 건강상 유해하지 않다는 것이 통설이다.

 

 

이 인공감미료에 대해서는 인체에 무해하다유해하다 여전히 활발히 연구중이지만 특정 감미료에 알러지가 있다거나, 특정질환자가 아니라면(예: 페닐케톤뇨증 환자, 신장 기능 장애 환자 등) 그렇게 위험한 식품은 아니다. 제로칼로리 감미료로 사용되는 화합물질들은 흡수가 되지 않아 혈당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김미료가 들어간 음료와 함께 섭취하는 음식들이 대부분 맵고 짠 자극적음식들이기 때문에 감미료에 의해 장내세츈총의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것은 가미료떄문만이라고 볼수는 없는 것이다.

 

과유불급이라 했다.

뭐든지 적당한것이 해롭지 않은 것이지, 나쁘지 않다고 과잉섭취하고, 좋다고 과잉섭취한다면 이또한 건강에 해를 끼치게 될 것이다.

 

다이어트라던가, 물 대신이라는 명목으로 제로음료를 선택하지 말고,

당류가 들어간 음료를 굳이 마셔야 할 때 제로음로를 골라보면 어떨까?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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