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위생-4
분변오염으로 전염 가능한 전염병은 세균성 질환인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콜레라 등이 있고 기생충질환인 회충, 구충, 편충, 요충, 촌충, 흡충류 등이 있다. 따라서 분뇨처리 시에는 수원이나 토양에 병원체의 오염이 없도록 해야 하고 불쾌한 냄새의 발생이 없도록 해야 하며 처리 방법이 경제적이고 간편해야 한다. 또한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 비료화로 인한 토양의 기생충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완전 부숙 후 사용하거나 처리장에서 처리한 분뇨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분뇨처리의 목표는 생화학적으로 안정되고 위생적으로 안전하며, 대중에서 혐오감을 주지 않고 최종 생산물의 감량화 및 자원으로써 재이용 가치를 향상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폐기물을 쓰레기, 연소제, 슬러지, 폐유, 폐산, 폐알칼리..
2023.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