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보건소에 방문하는 목적은 보건증을 필요로 할 때였다.
아프면 병원으로 가지 보건소에서 진료를 보거나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 조차 해보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보건소가 지역 보건체계에 중요한 구축체제를 마련하고 있다를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보건소에 보다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보건증이나 발급해 주고, 임산부들 영양제 정도주는, 어르신들 진료 저렴하게 봐주는 정도로만 생각하였던 보건소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제대로 이용하였으면 한다.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 설치 목적은 지역의 공중보건 향상 및 증진을 도모함을 위함이므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보건소 운영시간
보건소는 다른 공공기관과 같이 09:00에 시작하여 18:00시에 마감을 하고 점심시간은 12:00부터 13:00까지 이다.
보건소에서 진료도 볼 수 있나?
물론 진료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내과질환, 만성질환, 퇴행성 질환, 당뇨, 고혈압, 관절염 및 기타 질환은 물론이며,
한방진료로 내과질환, 만성질환, 퇴행성질환, 침술 등 진료 및 보건 교육도 받을 수 있고,
치과치료 또한 받을 수 있어 구강검진 및 상담, 단순발치, 잇몸 치료등이 가능하다.
또한 물리치료, 방사선 검사도 가능한데 이는 예약이 필요하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보건소의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
진료비는 얼마나?
진료비는 얼마나?
어떤 진료를 보든 상관없이 만 65세 이상자이거나(해당 지역구 주민에 한해서), 국민생활보장수급자이거나, 국가유공자는 무료이고, 그 외 일반인은 일반 진료 시 500원~5,770원으로 수가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다.
이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고 다음 글부터는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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