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는 임플란트 비용을 치아보험으로 보장을 받을수 있는지 알아 보았었는데
오늘은 치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질병과 가입시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치아보험으로 어디까지 보장받을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아보험에 가입하면 치과치료에 대한 금전적 부담이 덜어질것으로 예상하지만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보험전 확인은 필수 이다.
대부분의 치아보험은 한국표준빌경사인분류 상 특정분류번호에 해당하는 질병에 대해서만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이에 해당하는 질병은 치아우식증, 치수 및 치근단 주위조직의 질환, 치은염 및 치주질환 이다.
또한 1개의 치아에 대해 동일한 사유로 두가지 이상의 복합 형태 치료를 받은 경우 해당 치료 중 보험금이 큰 한가지 항목에 대해서만 보험금을 지급한다.
상해로 인한 치료는 제외하고 질병으로 인한 치아치료만 보장하는 치아보험도 있으므로 가입시 확인이 필요하다.
치아보험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1. 사랑니 치료, 치열교정 준비, 미용상 치료 및 이미 보철치료를 받은 부위에 대한 수리, 복구, 대체치료
2. 보험 기단 중에 진단 또는 발치한 치아를 보험기간 종료 후에 치료하는 경우(단 의사의 진단 하 협의된 계속된 치료는 보험 종료 후 180일 이내 치료에 한하여 지급)
3. 연간보장한도를 초과하여 발치한 부위의 보철치료는 치료시기에 관계없이 미지급
4. 청약일 이전 5년 동안 충치 또는 치주질환으로 비료를 받은 치아
(단 자세한 내용은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가입한 약관 반드시 확인 필수)
는 보험금을 지금하지 않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가입시 주의사항
가입시 면책기간과 감액기간확인은 필수 이다. (지난글에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에 대해 작성되어있다.
2023.03.09 - [공중보건학] - 임플란트 치아보험으로 가능?)
또한 갱신시 보험료 인상 가능성을 고려해 보아야 하는데, 만기형과 갱신형 중 갱신형은 연령 증가에 등에 따라 갱신할때마다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으므로 보험 가입시 보험료 수준 및 갱신 주기 등을 충분히 고려 후 가입하여야 하며 가입시 예상 갱신보험료 수준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치아 보험은 중복가입할 경우에도 보험금이 각각 지급되지 않지만 중복가입을 원하지 않을 경우 기본 보험의 특약에 치과치료 보장이 포함 되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치아보험에 많이 등장하는 보존치료와 보철치료가 뭐죠?
항상 치아 보험 광고에 등장하는 용어인 보존치료와 보철치료.
그냥 치과 치료중 하나 겠지 하지만 정확히 이해해야 향후 보험금 청구시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보존치료
보존치료에는 크라운치료와 충전치료가 있다.
크라운 치료는 영구치에 손상이 생겨 손상된 치아를 상당량 긁어내어 남아 있는 치아량이 얼마 되지 않을때,
영구치의 전체를 금속 등의 재료로 씌우는 치료를 말한다.
충전치료는 영구치에 손상이 생긴 경우 손상된 부위를 원상회복 시키는 것인데 치아에 재료를 직접 채우는 직접 충전과, 접착제를 사용하여 치아에 수복물을 접착하는 간접충전이 있다.
보철치료
보철치료에는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가 있다.
임플란트는 구강조직에 이물 성형재료를 매식한 후 보철물을 삽입하는 치료이다.
브릿지는 치아와 치아 사이를 다리처럼 연결하여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법으로 구강내에 영구접착되어지는 보철물이다.
틀니는 전체 치아가 아닌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치아와 그 관련 조직의 결손을 수복해 주는 부분틀니와, 영구치가 하나도 없는 환자에게 사용하는 총의치, 즉 전체 틀니 두가지 종류가 있다.
내가 가입한 상품이 기억나지 않는 경우에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이나 "생명보험협회" 또는 "손해보험협회"에 들어가 보험가입내역 조회를 하면 본인이 가입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특약으로 가입한 경우에는 해당 보험회사 홈페이지의 보험계약조회 서비스를 통하여 세부가입내용이 확인가능하다.
2023.03.09 - [공중보건학] - 임플란트 치아보험으로 가능?
임플란트 치아보험으로 가능?
치과에 가야하는 일이 생기면 통증보다도 치료비용에 걱정이 앞서는 것이 현실이다. 더군다나 임플란트 같은 목돈이 들어 가야하는 시술이라도 해야하는 일이라면 더 큰일이다. 지역별 평균 임
do-eat-go-have.co.kr
출처 : 금융감독원http://www.fs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