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토피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된다!

by 하이람보르 2023. 3. 28.
반응형

중증 아토피치료제인 '듀피젠트 프리필드 주' 가 성인에게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것이 이제 소아, 청소년까지 확대된다는 소식이다. '듀피젠트 프리필드 주'와 더불어 이미 등재된 '린터브 서방정' 또한 12세 이상 청소년 중증 아토피 피부염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되어 선택할 수 있는 치료 약물이 늘어나게 된다.

 

 

건강보험 적용시 얼마나 비용경감이 될까?

'듀피젠트 프리필드 주'는 비 급여시 두약비용이 약 1,325만원~1,734만원 가량이었는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투약비용이 최대 133만원~ 174만원 수준으로 경감되어 본인부담률이 약 10%로 줄어든다.

 

또한 급여범위 확대에 맞춰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 소아환자의 산정특례기준도 확대한다고 발표하였는데,

이 산정특례기준제도는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을 낮춰주는 제도로,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 소아환자의 경우 본인부담률이 입원20%, 외래 30~60%였는데,

입원과 외래 모두 10%로 낮아져 의료비 부담이 줄어 든다.

 

 

반응형

언제부터 적용되나?

올해 4월 1일부터 신규 적용 및 급여 범위가 확대 된다.

'듀피젠트 프리질드 주' 는 기본 18세 이상 성인에게만 적용 되었으나, 4월 1일부터는 소아(만 6~11세), 청소년(만12~17세)으로 대상이 확대 되고,

이미 등재된 '린버크 서방정' 역시 18세 이상 성인에게만 적용 되었으나 12세 이상 청소년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연간 소아, 청소년 약 2,550여 명의 환자 치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진료비 부담을 줄일수 있게 되었다. 

특히나 소아, 청소년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은 가려움과 작열감, 진물, 각질 등의 피부 증상을 겪고, 가려움과 진물로 인한 수면장애는 성장발달에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학업 장애로 까지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