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는 각종 제증명발급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보건증부터 일반건강진단서까지 가능한데,
어떠한 서류들이 발급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일반건강진단서
보통 기숙사 제출용으로 발급받는 일반건강진단서는 결핵, 간염, 결핵&간염, 결핵&간염&매독을 검사받을 수 있는 일반건강진단서와 방사선종사자건강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방사선종사사 건강진단서 발금시 검사항복은 혈색소 헤마토크리트, 적혈구수, 백혈구수, 혈소판 수이다.
채용신체검사서
일반회사취업용으로 발급받는 채용신체검사서는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공복상태를 유지하고 검사받아야 하며 만성질환약 복용자는 금식여부와 상관없이 약을 복용한다.
35세 미만은 신장, 체중, 기력, 청력, 색신, 혈압, 흉부 X-선, 간기능검사 2종, 혈색소, 뇨당, 요단백을 검사하며 B형 간염을 추가할 수 있다.
35세 이상은 35세 미만 검사 항목에 감마지티피가 추가된다.
단, 공무원채용신체검사는 보건소에서 불가능하다.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건증으로 위생분야종사자들이 전염병 예장을 위해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것으로 사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검사일 기준으로 1년간 유효하므로 1년 이상 근무 시 유효기간을 넘기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운전면허신체검사
운전면허 시험을 처음 보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로 사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신분증과 사진 2매가 필요하다.
운전면허적성검사
1종면허 소지자는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보건소에서 받아도 되지만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받을 수 있으므로 가까운 곳에서 받는 것이 좋겠다.
이처럼 보건소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그저 아르바이트하기 전에 보건증이나 발급받으러 가고 임신하고 철분, 엽산제나 받으러 갔었는데,
공중보건의 최전선에서 갖은 지원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앞으로 보건과 관련하여 궁금하거나 지원받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먼다 해당 지역 보건소에 문의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